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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좋아

미금카페 터앗 조각케이크

by 졸리봉봉 2023. 2. 13.

제철재료로 만든 케이크가 있는 작은 동네카페

영업시간/  매주 수, 목요일 정기휴무

월화금토일 12:00-20:00 

(제품품절 시 이른 마감)

 

 

카페 터앗

제철재료로 만든 미금역 카페 터앗입니다

내부는 아주 작아요

테이블이 두세개 정도로 소수의 손님만 머물 수 있어요

터:앗의 뜻은 땅을 뜻하는 '터'와 씨앗의 '앗'으로

만들어진 이름이었어요

그만큼 재료를 아주 소중히 다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담하고 깔끔한 내부 모습입니다

작지만 이곳만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공간이었어요

미금역 4번 출구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먹자골목 &주택가 중간에 있어서 찾기 쉽지 않더라구요

 

 

 

제철재료를 중요시하는 디저트카페라서 딸기케이크가

한창 진열되어 있었어요

양이 아주 많은 건 아니지만 비주얼부터 앙증맞고

세 가지 딸기케이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구움 과자도 몇 종류 있었고 알음알음 손님들이 찾아오시더라고요

홀케이크도 미리 예약해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마카다미아였나? 

딸기가 들어간 프레지에였는데 크림이 담백했어요

많이 달지 않으면서 담백한 느낌,,

그런데 가격은 매우 사악했다는 거 9000

가격만 조금 더 낮추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제철마다 재료가 다를 테니 다른 계절에 색다른

케이크로 눈도 입도 즐기고 싶은 곳이네요

 

 

 

커피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가격도 동네에서 사 먹기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조만간 봄이 오면 다시 출동해서 다른 케이크도 맛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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