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재료로 만든 케이크가 있는 작은 동네카페
영업시간/ 매주 수, 목요일 정기휴무
월화금토일 12:00-20:00
(제품품절 시 이른 마감)
카페 터앗
제철재료로 만든 미금역 카페 터앗입니다
내부는 아주 작아요
테이블이 두세개 정도로 소수의 손님만 머물 수 있어요
터:앗의 뜻은 땅을 뜻하는 '터'와 씨앗의 '앗'으로
만들어진 이름이었어요
그만큼 재료를 아주 소중히 다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담하고 깔끔한 내부 모습입니다
작지만 이곳만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공간이었어요
미금역 4번 출구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먹자골목 &주택가 중간에 있어서 찾기 쉽지 않더라구요
제철재료를 중요시하는 디저트카페라서 딸기케이크가
한창 진열되어 있었어요
양이 아주 많은 건 아니지만 비주얼부터 앙증맞고
세 가지 딸기케이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구움 과자도 몇 종류 있었고 알음알음 손님들이 찾아오시더라고요
홀케이크도 미리 예약해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마카다미아였나?
딸기가 들어간 프레지에였는데 크림이 담백했어요
많이 달지 않으면서 담백한 느낌,,
그런데 가격은 매우 사악했다는 거 9000
가격만 조금 더 낮추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제철마다 재료가 다를 테니 다른 계절에 색다른
케이크로 눈도 입도 즐기고 싶은 곳이네요
커피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가격도 동네에서 사 먹기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조만간 봄이 오면 다시 출동해서 다른 케이크도 맛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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