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생활의달인 카페 <수원의 아침> 행궁점

수원행궁길 드라마 우영우 김밥집 근처 카페

수원의 아침 행궁점
영업시간/ 매주 목요일 휴무
월~일 9:00-20:00
선경도서관 근처 카페

 

 

수원 행궁동 친구들 모임!

행궁동은 젊은 친구들이 많이 모이는 수원의 핫플입니다

카페도 많고 인생 네 컷! 작은 소품가게들이 많아서

주말에는 사람들로 가득하더라고요

친구들과 들어간 카페 '수원의 아침'은 몰.랐.는.데.

생활의 달인에 나온 대파스콘과 깜빠뉴로

유명한 곳이었더라고요~~

특히 인기드라마 우영우를 찍은 김밥집이 근처에 있어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잠깐 들러도 좋을만한

관광지라고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

 

 

 

카페 내부는 큰 편은 아니었고 벽 한쪽으로 

커피와 함께 마실수 있는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 기준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었어요

점심을 먹고와서 까눌레등 작은 디저트류와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화장실은 남녀공용으로 그 부분은 좀 실망했습니다

 

 

 

커피와 구움과자

유명하다는 대파스콘과 깜빠뉴는 패스하고

플레인과 카야 까눌레와 레몬마들렌을 주문했어요

까눌레가 제 입맛에 딱 좋았습니다

커피와도 잘 어울려서 배부른데도 들어가는 마법^^

마들렌까지는 맛을 못 봤네요

커피는 아주 무난한 맛이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포장이라도 해올껄 후회가 되네요

 

 

 

 

우영우 김밥집

커피 마시고 나와서 바로 우측 오르막길로 올라가면 

드라마 우영우에서 찍었던 김밥집이 나옵니다

오르막길이라 정면에서 보면 굉장히 기우뚱하게 서있는 

건물이라 보기만 해도 재미있었어요

인기가 한물갔는지 사람은 없었는데 우리가 사진 찍으니

하나 둘 사진을 찍더라고요 ㅎㅎ

김밥집에 손님이 많아 보이지는 않네요

 

 

바로 옆에는 큰 선경도서관이 있어서 그게 또

너무 부러웠습니다

도서관에서 파묻혀서 책만 읽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 거든요~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는 분위기도 좋았던 행궁길~~

근처에 작은 소품가게들이 많아서 데이트코스로도

아주 좋아 보여요~

저희도 친구들과 소품가게도 가고 예쁜 쓰레기들도

사 왔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을 정도로 개미지옥이었달까요~

 

 

수원 행궁길은 현대와 과거를 이어주는 묘한 매력이있는

장소인것은 분명하네요

옛 건물을 개조한 한옥건물과 현대식 내부가 조화롭게

보이기도하고 이 분위기를 즐길수있는 장소가 곳곳에

있어서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고싶을때 종종 와야겠어요